펫보험 비교 분석 및 추천(2025년)

최근 강아지 고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정말 많습니다. 문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들의 의료비 관련된 대책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비용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반려동물 치료비 부담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동물병원들은 첨단 의료 장비와 정밀 검사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동시에 진료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반려동물 의료 환경의 질적 향상과 함께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보호자들이 감당해야 할 비용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이나 전문 금융상품에 대한 논의가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정부에서는 반려동물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고 금융당국은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처럼 반려동물들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펫보험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치료비를 실손보상하는 보험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실손의료보험이라고도 부릅니다.

펫보험 필요성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으로 KB경영연구소의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약 552만 가구(전체 가구 수의 28.6%)정도 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2022년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재택근무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입양 비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이 끝나고 경제와 사회가 어려워지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지자 버려지는 유기동물들도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참고해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61만8982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12.4만 마리가 유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려동물들은 경제적 생산활동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의 경제적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동성이 발생하고 반려동물의 식비 의료 비용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반려동물들은 우리 사람들처럼 국가에서 건강검진과 건강보험 같은 의료복지 혜택이 없고 또 민간 의료보험 정책도 미흡했기 때문에 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의 의료비 부담은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료비 부담 때문에 병들은 반려동물들을 그냥 거리에 버리는 경우가 생기고 이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월 평균 의료비 지출은 약 6만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15세인 것을 감안하면 생애주기 예상 총 병원비는 약 1,080만원 정도 계산됩니다.

그리고 강아지와 고양이의 연령별 생애주기 치료비 통계 자료를 함께 살펴보면 2세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연령이 증가할수록 만성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치료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반려동물들의 생애주기 의료비 특성은 사람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도 30대부터 각종 성인병이 시작되어 관리가 필요하고 40부터 병원을 많이 가게 되죠 반려동물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주기가 사람보다 짧을 뿐이고 강아지 고양이 등 품종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사이클이 크게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10세부터 중증질환 증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치료비 부담이 더 크게 증가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모두 8세부터 진료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의료비도 100만원 수준을 넘아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가장 큰 이유는 중증질환에 따른 고가의 검사비와 수술비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연령별 병원 방문 이유

강아지와 고양이의 연령별 생애주기 병원 방문 이유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릴 때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서 동물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하기는 하지만 선천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대체로 건강한 시기에 속하기 때문에 크게 의료비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5-6세가 넘어가면 강아지의 경우, 관절염이나 피부 질환 등이 많이 발생하고 고양이의 경우, 신장 질환이나 갑상선 질환 등 소위 만성 질환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또 7-8세로 넘어가면 암같은 중증질환 위험도가 높아지고요 또 반려동물의 경우 다양한 견종과 묘종이 있기 때문에 유전적 특성과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다빈도 질병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말티즈나 포메리라안 같은 소형견은 유전적으로 슬개골이 들어가는 대퇴골 홈이 좁아서 슬개골 탈구 질환이 많이 생기고 주염, 이첨판 질환도 많이 발생합니다. 골드리트리버나 사모에드 같은 중대형 견들은 고관절이형성증이 쉽게 발병합니다. 몸무계가 많이 나가고 활동량도 많기 때문에 다리 하부에 충격이 다른 견종들보다 더 많이 받습니다. 또 고양이는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로 허피스 바이러스, 구내염, 방광염 갑상선염 등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 관련된 질병에 자주 걸립니다. 그래서 펫보험의 경우 연령별 보험료가 다르고 견종과 묘종에 따라 보험료가 다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펫보험 가입의 가장 좋은 시기는 연령이 낮고 건강할 때 가입하는 것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주요 치료비용

반려동물 강아아지와 고양이의 주요 치료비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부담이 동물 병원 진료비입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이 14.23만원이 발생한다고 해요 세부적으로 강아지 월평균 양육비 17.52만원, 고양이 월평균 양육비 13.04만원이 발생하고 여기서 30-40%가 병원비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처럼 언어와 소통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정확히 말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1회 진료비가 수십만 원 나오는 것은 예사입니다.

또 반려동물의 치료비는 아직 시장에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별로 편차도 크게 나는 경우가 많고 같은 지역이라도 진료 비용이 천차만별로 다릅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초진 비용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특히 반려동물의 입원비가 생각보다 비쌌고 비용도 많이 나왔어요

강아지 고양이의 주요 치료비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질병이라도 소형견보다 대형견의 경우 진료비용이 1.5배에서 2배 이상 나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키로수에 따라 금액이 올라가기 때문에 대형견일수록 병원비가 더 발생합니다.

•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의 경우 보통 3일 정도 입원을 하고 한쪽 다리 수술 약 70만원-양쪽다리 수술을 했을 경우 치료비용은 최소 100만원이고 최대 300만원까지 발생합니다.
• 고관절이형성증 치료비용은 최소 50 ~ 최대 150만 원
• 백내장 수술의 경우 최소 200만원, 최대 500만원 발생합니다. 일단 수술전 검사비용이 40-80만원 검사 비용이 발생 이후 수술 후 4번에서 8번 통원치료를 합니다. 진료를 볼 때마다 병원비가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나오고요
• 만성 알러지 아토피 치료제인 아포퀠과 사이토포인트 주사의 경우 이포켈은 먹는 알약으로 1개월에 약 12만원, 사이토포인트는 주사제의 경우 1회 약 12-15만원 정도 합니다.
• 스켈링 5세 전후로 크게 달라지는 편입니다. 어릴때는 약 15-20만원 비용이 발생하고 5세 이후로 고령으로 넘어가면 마취 위험도가 높아져서 50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1일 입원비 평균 소형견 하루 5-6만원, 대형견 10-15만원 수준(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동물병원 진료비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형견 입원비가 1일 최고 35만5000원, 고양이가 50만원인 곳도 있었습니다.)
• CT 검사는 보통 50-60만원, MRI 검사는 80-100만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펫보험 주요 보장 내용

펫보험의 주요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 치료목적의 통원, 입원, 수술을 보장합니다. 각 보험회사마다 가입 조건이 조금씩 다르고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갱신주기는 대부분 3년, 5년이고 보장은 최대 20년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처럼 펫보험도 비례보상 상품이기 때문에 전부 갱신형입니다. 참고로 갱신형 보험 상품의 경우,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비용 증가와 반려동물의 나이와 위험률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적용기초율 변경 등으로 인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보장비율은 50%, 60%, 70%, 80%, 90%. 100%까지 가능합니다. 당연히 비율이 높아질 수록 보험료는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품종이나 나이와 연령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입통원 1일 보장한도는 10만원/15만원/30만원까지 가능하며, 입통원 보장한도도 한도가 높아질 수록 보험료는 증가합니다. 우리 사람의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보장한도가 통원 1일 25만원-30만원, 입원의 경우 5천만원-1억원까지 범위가 좀 넓다고 할 수 있지만 펫보험의 경우는 아직은 한도가 많이 낮습니다.
• 수술비 한도는 수술 1회 시 1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즉 예를 들어 백내장 수술로 450만원이 나왔고 페보험의 수술비 한도가 100만원이라면 나머지 차액 350만원이 병원비 지급 대상이 됩니다.
• 연간 보장한도 총액은 입원/통원/수술을 종합하여 연간 보장받을 수 있는 한도 총액입니다. 한도는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험사별로 플랜별로 조금씩 한도가 다릅니다.
• 자기부담금은 보험료 청구 시 본인이 먼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즉 자기부담금이 3만원이고 병원비가 10만원이 나왔다면 최종 지급받는 보험금은 7만원(10만원 – 3만원)이 됩니다.
• 갱신주기는 3년, 5년, 7년, 10년이 있고 갱신주기 설정을 높일 수록 보험료가 증가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갱신주기는 짧게 가져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3년, 5년을 많이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펫보험은 상품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각 손해보험사마다 보장 범위와 조건이 상이합니다. 이로 인해 보험 설계가 다소 복잡해질 수 있으며, 각 상품마다 고유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펫보험 보험회사별 비교

펫보험, 회사별로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와 설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는 펫보험은 상품마다 조건이 복잡하고 보험사마다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우선은 반려동물의 현 상황과 보호자가 생각하는 보험료 정도에 따라 보험회사별 비교는 달라질 수 있고 추천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펫보험 보험사별 기본 상품특징

각 보험사의 기본 상품특징을 살펴보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D보험사만 고양이 가입이 불가하고 나머지는 강아지 고양이 모두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연령은 생후 61일에서 만 10세까지 가능하고 최대 만기는 20세까지입니다. 펫보험은 전 상품이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주기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갱신주기는 3년, 5년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갱신주기가 짧으면 보험료가 저렴하고 갱신주기가 높아지면 보험료는 비싸지게 됩니다.

그리고 고객님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시는게 보장비율인데 각 보험사다 가입 가능한 보장비율이 조금씩 다르고 당연하겠지만 보장비율을 높이면 보험료는 비싸지고 낮추면 보험료는 저렴해집니다. 보장비율이 높으면 보장 혜택을 받을 때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들고 보장비율이 낮으면 비용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50-60% 기본 보험급형의 경우 의료비 보장 한도 설정에 제한이 있습니다.

펫보험 보험사별 의료비 보장 비교

다음은 의료비 보장에 대한 비교입니다. 입·통원 치료비의 일일 한도는 가입 플랜에 따라 10만 원, 15만 원, 30만 원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비가 해당 한도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가입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한도를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경우에는 의료비가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병원비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려동물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치료가 비급여 항목으로 처리되어서 진료비가 높게 체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수술비 보장 특약이에요 펫보험 수술비는 보험사 및 플랜에 따라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보장 한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상 비율이나 플랜 등급에 따라 선택 가능한 한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보험사는 연간 수술 횟수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펫보험 선택 시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펫보험은 일반적으로 연간 보장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입·통원 치료 및 수술비는 플랜별로 연간 보장금액 또는 횟수 제한이 있으며, 보험사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 가입 시, 자주 병원을 방문하는 반려동물일수록 총 금액 한도가 큰 플랜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부담 설정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자부담이란 반려동물이 치료를 받을 때, 보험사가 보상하기 전에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소 금액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의 병원비 총액이 23만원이 나왔고 자기부담금 2만원, 보상비율 80%, 입통원 일일 한도 15만원으로 펫보험에 가입했을 때 보험금 산정 방식과 예상 보상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금 산정 방식:

• ① 병원비 총액 23만 원
• ② 15만 원 × 80% = 12만 원
• ③ 12만 원 – 자부담 2만 원 = 10만 원

위와 같이 보험금을 산정했을 때 최종 지급되는 보험금은 10만원으로 이처럼 보상비율, 입통원 한도, 자기부담금 설정에 따라 지급되는 보험금의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보장 한도, 자부담, 보상 비율, 수술 횟수 제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신과 반려동물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펫보험에는 연간한도가 있습니다. 입원, 통원, 수실비 보장을 합쳐서 연간 보장 가능한 한도가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까지 다릅니다.

• 현재 7개 손해보험 회사중에서 만성 아토피 치료제인 아포퀠과 사이토포인트, 치료 목적의 치과 구강치료 보장이 가능한 회사는 4곳입니다.
• 특정 처치 이물질 제거나 내시경이 가능한 회사는 현재 1곳만 가능하기 때문에 연령이 낮은 신생아 반려동물이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25년 5월, 보급형 플랜이 기존 선택사항 80-90% 선택할 수 있었던 보장범위가 70% 이하로 감소하였고 1년 갱신형만 가능하며, 자기부담금 3만원만 가능하도록 약관이 변경되었습니다.

펫보험 선택시 유의사항

• 펫보험은 가정에서 양육할 목적으로 키우는 반려견 및 반려묘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분양샵에서 매매를 목적으로 사육되거나, 경찰견, 군견, 경주견 등 특수 목적의 경우는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 펫보험 가입 전·후 반려동물의 양육목적, 질병, 복용의약품, 거주지 등에 대해 보험회사에 사실대로 알려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펫보험은 보험료 갱신형 상품으로 반려동물이 어릴 때 가입할 경우 낮은 보험료가 책정되지만, 갱신 시점에 반려동물 연령에 맞추어 보험료가 인상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펫보험은 7개 손해보험회사가 판매를 하고 있고 상품 표준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마다 모두 보장 조건이 다르고 심사 기준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연령별 주요 질환과 품종별 자주 발생하는 질환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종합하고 체크해서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보장범위도 꼼꼼하게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어요 입원, 통원, 수술비 등의 보상 한도가 가입시점에 다를 수 있고 보험회사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범위가 어떻게 되는지 자세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 펫보험 가입 가능한 나이는 생후 60일 혹은 90일부터 가능하며 최대 만 10세까지 가능하지만 사람도 그렇지만 젊을 때 가입하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펫보험에는 면책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입 후 면책기간 지나서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펫보험 보험료 할인은 보험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등록견 할인, 유기견 입양 할인, 무사고 할인, 다수견 가입시 적용됩니다.

펫보험 가입 고지의무

사람도 보험에 가입하려면 고지사항을 통해 과거 현재 병력을 체크하는 것처럼 반려동물들도 펫보험에 가입할 때 필요한 정보를 체크하고 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험회사에 고지사항을 통해 알리고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펫보험의 대표적인 고지의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애완 반려 이외의 목적으로 양육하고 있나요?
• 현재 질병 및 사고로 치료 또는 결과 관찰중이거나 과거 3개월 이내에 동물병원에서 예방목적이외의 진찰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 반려동물이 현재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이 있습니까?

펫보험 가입고객 예시

2025년 기준으로 펫보험 가입한 실제 설계한 사례입니다. 참고로 동일한 설계 포인트라도 소형견과 대형견의 차이가 있고 성별, 고지 유무와 설계 시점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장비율이나 한도 갱신주기에 따라서 보험료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맺음말

현재 펫보험은 상품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각 손해보험사마다 보장 범위와 조건이 상이합니다. 이로 인해 보험 설계가 다소 복잡해질 수 있으며, 각 상품마다 고유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이부자의 전문가가 고민을 덜어드릴 것입니다. 고객님은 각 보험사들의 장단점을 잘 설명 듣고 전문가와 잘 상의해서 펫보험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펫보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많거나 위험률이 높은 견종의 경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고 이미 진단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 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며, 고지의무를 하지 않고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이후에 보험금 지급이 거부되거나, 심지어 보험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습니다. 펫보험을 잘 가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반려동물의 고지사항을 정학하게 알려주셔야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고 맞춤 설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펫보험 가입 시 적절한 보험료 예산을 미리 말씀해주시면 그 범위 안에서 설계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펫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정보와 보호자 계약자의 개인적보가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적어서 같이 보내주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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