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윳값 인상 여파로 10월 1일부터 우유를 비롯한 관련된 유제품 가격이 크게 인상됩니다. 이제 우유값도 1ℓ당 3000원 시대인데요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음용유는 리터당 88원(1,084원), 가공유는 리터당 87원씩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생산 관련 업체들도 제조원가 상승분을 그대로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유값 인상 요인
원윳값 인상 여파는 이미 기정화된 사실일 수밖에 없는게 통계청이 지난 2023년 5월 30일 발표한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유 생산비는 전년보다...